[일요서울ㅣ경북 김대우 기자]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포항시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지난 15일 양덕초등학교 인근에서 청소년 담배판매금지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북구보건소와 포항교육지원청이 합동을 관내 신규 흡연자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흡연율을 줄이고자 실시됐으며 양덕동 자율방범대가 함께 참여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했다.

양덕초등학교 인근 담배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홍보와 함께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학교입구에서 청소년 흡연예방 캠페인을 실시해 아이들에게도 경각심을 일깨웠다.

홍영미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향후에도 학교 인근 금연구역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신규 흡연자 발생을 예방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금연홍보로 가정 및 관내 금연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