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2016년11월16일 하남시 이성산성 발굴조사 현장, 경륜경정사업본부, 남양주 실학박물관을 방문했다.

문화재 복원 필요지역인 이성산성 발굴조사 현장을 방문하여 서문지 일부 복원을 확인하고 향후 복원과 활용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발굴면적의 확대조사 필요를 확인하였고, 17년 국가지정문화재 보수정비 사업 추가 신청에 대해 필요성을 공유했다.

이어서 하남시 미사동 경륜경정사업본부를 방문하여 시설을 견학하고 스포츠시설 운영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남양주 소재 실학박물관을 방문해 박물관의 주요 현황과 문제점에 대한 보고를 받고, ‘하피첩의 귀향’을 관람했다.

염종현 위원장은 “오늘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의 소리를 들을 수 있었으며, 향후 2017년도 예산 심의 시 심도 검토가 이루어 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고 향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현장방문을 통해 이러한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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