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의류부터 생활용품까지 브랜드세일도 동시에 펼쳐

[일요서울 | 부산 이상연 기자] 신세계센텀시티는 오는 17일 부터 연말 세일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올해 마지막 세일인 이번 겨울 세일은 17일부터 내달 4일까지 세일을 진행하며, 패션의류부터 생활용품까지 브랜드세일도 동시에 펼쳐진다.

잡화, 여성, 남성, 아웃도어, 스포츠, 생활 등 모든 장르에서 대표브랜드 총 150여개 브랜드가 일제히 10~30% 세일에 들어가고 오직 신세계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신세계 단독브랜드와 해외유명브랜드, 인기 국내브랜드등이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이번 세일은 특별히 하나를 사면 하나를 더받는 1+1, 겨울 아우터 초특가 행사인 '어메이징 프라이스'와 '해외 유명브랜드 시즌오프'까지 합세해 많은고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24일부터 분더샵, 분주니어, 블루핏, 마이분, 슈컬렉션 등 10~30% 시즌오프에 돌입하며, 또 17일부터 순차적으로 해외유명브랜드와 최근 핫한 컴템포러리브랜드들도 일제히 릴레이 시즌오프에 나선다. 알렉산더왕, 마르니, 센죤, 브리오니, 코치 등을 10~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다양한 스페셜코너 1+1 '어메이징 프라이스'와 '핫픽', '아우터스페셜' 마련
이번 연말세일을 맞아 신세계센텀시티는 하나를 사면 하나 더 받는 특별 찬스 1+1, 양은 더하고 가격은 뺀 식품과 생활용품 '핫픽', 20만원 미만 실속 외투만 모은 '아우터스페셜' 등 다양한 코너를 처음으로 준비했다.

스페셜 프라이스 1+1은 생활용품을 하나 더 받을 수 있는 행사로 마레띠 베이글칩 3천980원, 이딸라 머그컵 3만5000원, 피숀 칵테일 잔을 3만원에 각각 2개씩 받을 수 있다.

핫픽 코너에서는 언양식 소불고기 2팩 세트를 2만2000원에, 냉장 LA갈비구이를 2만9800원에, 햇사과를 9800원에, 새우를 1만9800원에 판매한다.

겨울 외투를 20만원 미만으로만 선보이는 어메이징 프라이스 아우터 스페셜도 마련됐다. 플라스틱 아일랜드 롱코트를 7만9000원, 엠씨 겨울재킷을 9만9000원, 모조에스핀 오리털 패딩을 6만9000원, NBA 스타디움점퍼를 6만9000원 등에 선보인다.

겨울 패션을 위한 행사도 잊지 않았다. 탠디, 미소페, 씸 등 국내유명 구두브랜드가 참여한 '윈터 부츠&소품대전'은 물론 K2, 블랙야크, 퀵실버록시 등 '스포츠&아웃도어대전'바바라 언더웨어 가을상품 특집전과 비너스 방한내의 여성 4만9000원, 남성5만5000원 내의세트 특보상품도 준비되어 있다.

이 외에도, 오직 앱(APP)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스마트 프라이스'를 통해 스코노 운동화, 아동 압소바 패딩 등 최대 50% 할인판매하며, '100대 스페셜 아이템'을 통해 식품부터 액세서리, 방한부츠, 패션까지 다양한 할인 상품을 만나 볼 수 있다.

신세계센텀시티 영업기획 박종섭팀장은 "연말을 맞아 쇼핑에 나서면서 방한상품을 찾는 많은 고객들의 백화점 방문이 예상된다"며 "이번 마지막세일은 유명브랜드들의 가격인하와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 수요 선점에 나설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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