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김지웅 기자] 한글 지원과 무료 직배송 서비스로 한국 직구족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마존 자회사 샵밥(SHOPBOP)이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샵밥(SHOPBOP) 측은 22일부터 28일까지 블랙프라이데이 기념 세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일 기간에는 최대 25%의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구매 금액이 높을수록 더 큰 할인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특히 올해는 $200 이상부터 할인이 적용돼 $200 이상 구매 시 15%, $500 이상 구매 시 20%, $800 이상 구매 시 25% 할인이 가능하다.

무료 직배송 등으로 알려진 샵밥(SHOPBOP)은 토리버치, 오프닝세레모니, 이큅먼트, A.P.C를 비롯, 국내에서는 찾기 보기 힘든 하이엔드 디자이너 및 트렌디 인디 브랜드 등 1,000여 개 이상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샵밥의 남매 사이트 격인 남성 쇼핑몰 ‘이스트데인’에서는 한글 지원 및 주문 후 3~4일 내에 제품을 받아볼 수 있는 무료 직배송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샵밥 관계자는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200 이상만 구매해도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해 블랙프라이데이를 기다려온 직구족들에게 더 큰 만족감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샵밥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은 평소 갖고 싶었던 해외 브랜드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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