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이마트 생활용품을 광탄경매시장에서 저렴하게 낙찰받고 이웃도 돕고

이마트 파주운정점과 파주점은 광탄경매시장과 함께 기부와 나눔의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26일 광탄경매시장에서 진행하는 경매행사에 사회복지공동모금을 위한 6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이마트는 다양한 이웃나눔운동을 실천하고 있는 중에 광탄전통시장의 “경매시장” 운영소식을 접하고 다양한 생활용품을 경매물품으로 판매해 그 수익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으로 기부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기금마련을 위한 별도의 판매행사장을 운영할 필요없이 매주토요일 개장되는 광탄경매시장을 통해 이웃나눔기금을 마련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웃나눔을 실천하고자하는 기관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광탄경매시장은 지난 5일 개장식과 제1차 경매에 이어 12일, 19일, 26일(매주 토요일 오후 3시) 4차에 걸친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2월까지 동절기 휴장을 마치고 내년 3월부터 다시 개장한다.

개인, 기업, 전통시장, 상공회의소, 기업인협의회, 전국 시장연합회, 체험 운영자 등 누구나 경매에 참여할 수 있으며 경매상품은 공산품, 농산물, 중고품, 미술품, 개인 소장품, 상품권, 입장권, 예매권 등 무엇이든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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