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서울현대 직업 전문학교(이하 서울현대)의 유아교육과가 유아교육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과 더불어 아이들에게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주자는 목적으로 지역 어린이집 보육교사 선생님들과 아이들을 초대하여 인형극을 선보였다. 행사의 인형극은 ‘응가 할 시간이야 크롱!’ 이라는 생활습관 동화책으로 서울현대의 소극장에서 오전과 오후, 총 2회 진행하였다.

또 유아교육과 학생들은 인형극뿐 아니라 유아들이 안전하게 소극장으로 인솔하였으며 인형극 전 유아들의 흥미를 끌어낼 수 있도록 동요와 손유희, 율동 등을 선보였다.

현재 이 학교 유아교육과는 인형극뿐 아니라 국공립 어린이집 인턴십과 어린이집 참관과 서울국제유아교구전 단체 관람 등 다양한 현장실습을 진행한다. 학생들이 예비 교사로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관련 분야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취업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

또 예비 보육교사 실무능력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동화 구연 2급 자격증, 앙금 플라워 자격증, 인성교육 지도자 자격증, 풍선아트 자격증 등 보육교사로서 활동하는데 도움이 되는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인형극에 참여했던 학생은 “이번 인형극을 진행하는데 있어 실무능력개발 프로젝트로 취득한 동화 구연 자격증이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현대의 유아교육과 과정은 2017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학생부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을 통해 선발하고 있다. 서울현대의 취업현황 및 모집요강, 입학문의 등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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