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몰디브 국적 항공사 메가 몰디브가 몰디브행 왕복항공권을 최저 70만원부터 판매하는 최저가 항공요금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적용 노선은 인천 또는 부산 출발, 홍콩 경유 말레행 왕복 구간이며 각종 세금 및 유류할증료가 포함된 총액운임이다.

적용 기간은 지금부터 2017년 3월 31일까지며, 인천-홍콩 구간은 제휴항공사를 포함한 타 항공사를 이용하고, 홍콩-말레 구간은 메가 몰디브 항공을 이용하는 경유 노선이다. 

또한 인천-홍콩 구간에 대해 저가항공사 등의 항공권을 별도로 구매하는 고객은 홍콩-말레 구간 메가 몰디브 왕복항공권을 최저 50만원대에 이용가능하다.

특히 메가 몰디브의 홍콩-말레 구간 비즈니스 클래스를 최저 120만원부터 제공해 특별하고 럭셔리한 허니문 여행객들에게 파격적인 요금을 선보인다. 

메가 몰디브의 관계자는 “대부분의 항공사들이 몰디브의 수도인 말레에 오후 4시 이후에 도착하는 스케줄로 인하여 말레에서 1박을 해야하는 불편한 일정과는 달리 메가 몰디브는 오후 1시 25분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몰디브 내의 다양한 리조트로 당일 숙박을 가능하게 하는 큰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또 “한국 출발 승객들은 인천 또는 부산을 출도착지로 선택할 수 있는 편리함과 홍콩 스톱오버가 가능하여 휴양, 관광은 물론 쇼핑까지도 즐길 수 있는 허니문 수요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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