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암호수공원에 노랗게 물든 은행잎 낙엽거리

[일요서울 | 울산 김남헌 기자] 울산 남구는 시민들에게 이색적인 늦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선암호수공원에 노랗게 물든 은행잎 낙엽거리를 운영하고 있다.

선암호수공원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방문객들이 이색적인 낙엽밟기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장미터널일원 300m 거리에 노랗게 물든 은행나뭇잎을 깔아 시민들이 밟고 거닐 수 있도록 꾸며 놓았다.

또 봄철 화려한 벚꽃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벚꽃터널은 가을을 맞아 붉게 물들어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이번 주말 단풍이 절정에 달해 가족, 연인과 함께 선암호수공원을 찾는다면 아름다운 단풍을 즐길 수 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