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장휘경 기자] 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이준식)와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2016년도 제12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통해 ‘소프트웨어 교육 활성화 기본 계획’을 심의·확정했다.

이번 계획은 최근 인공지능 등 소프트웨어 관련 분야가 미래사회 핵심역량으로 주목받으며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소프트웨어 교육 필수화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인적·물적 인프라를 포함한 종합적인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소프트웨어 교육 강화를 통해 미래사회를 준비하기 위한 체계적인 소프트웨어 교육 발전 방안을 마련하고 소프트웨어 중심사회의 국가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수립됐다.

교육부와 미래부 등 관계 부처는 소프트웨어 교육 선도학교를 방문, 정책협의회 등을 통해 학교현장을 살피고 시·도 교육청 및 관련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한 후 ‘소프트웨어 교육 활성화 기본계획’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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