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신현호 기자] 치솟기만 하던 서울 아파트 매매가가 100주만에 하락으로 돌아섰다.

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은 0.02% 떨어지면서 2년여 만에 하락 전환했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가 0.29% 내리며 5주 연속 하락세를 이었고, 일반아파트는 소폭(0.03%) 상승했다.

신도시와 경기, 인천도 각 0.02%, 0.01% 오르는데 머물렀다.

수도권 전세 시장은 본격적인 겨울 비수기에 접어들었지만, 국지적 매물 부족으로 오름세가 이어졌다.

서울과 신도시가 각각 0.05%, 0.01% 올랐고 경기, 인천은 보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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