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계면 번영회 이웃돕기 나눔활동

[일요서울 | 강원동부 최돈왕 기자] 강릉시 옥계면번영회(회장 박문근)는 연말연시를 맞아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옥계면 소재 한라시멘트(주)와 새마을부녀회, 이장단협의회, 청년회, 자율방범대, 생활개선회, 의용소방대, 적십자봉사회, 한국여성농업인회, 포스코, 관내 기업체, 옥계면번영회, 옥계면사무소 등 250여명은 십시일반 한마음으로 3500여만 원 상당의 자체 성금·성품을 모아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188가구와 관내 경로당 21개소에 연탄 1만6000장, 생필품 135세트, 쌀 25포/20kg, 김장김치 21박스, 라면 63박스를 전달하는 등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사랑 실천했다.

옥계면 나눔활동 행사에는 관내 기업, 자생단체,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쓸쓸한 이웃들에게 훈훈한 정을 나누는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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