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장휘경 기자] 통계청이 7일 2015년 일자리행정통계를 발표했다.

2015년 12월 기준으로 작성한 일자리는 2만3195천개로 나타났으며 임금근로일자리는 82.6%(1916만4000개), 비임금근로일자리는 17.4%(403만1000개)였다.

2014년과 2015년에 동일한 근로자에 의해 점유된 지속일자리는 1562만2000개(67.4%)이고 2015년에 신규로 채용된 일자리는 757만3000개(32.6%)로 나타났다.

신규채용일자리 중 퇴직·이직 발생으로 근로자가 대체된 일자리는 379만개(16.3%)이고 기업체 생성 또는 사업확장으로 생긴 신규일자리는 378만3000개(16.3%)로 집계됐다.

기업체 소멸 또는 사업축소로 사라진 소멸일자리는 329만7000개로 일자리는 48만6000개(신규-소멸)가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