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9일 이은선 CS 강사 초청 … 공직자 친절교육 실시

[일요서울 | 울산 김남헌 기자] 울산시는 9일 오후 본관 2층 시민홀에서 시, 사업소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하반기 공직자 친절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한국 CS 경영연구소 이은선 소장을 초청하여 ‘상처받지 않고 상처주지 않는 감정관리’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은선 소장은 공공기관, 기업체 등에서 의사소통 및 친절 관련 다수의 강의를 진행해 온 전문 강사로, 친절한 울산을 만들기 위한 공직자 친절의 중요성과 고객의 마음에서 민원인에게 다가가는 친절 마인드 제고 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공직자들이 감정을 조절하는 법을 익힘으로써 형식적인 친절이 아니라 진정성 있는 친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매년 친절교육(상‧하반기)과 외부 전문기관을 통해 행정서비스 고객만족도 조사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조사결과 최근 3년 연속 우수한 점수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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