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의 회심작 JOO


앳된 얼굴과 연약하고 갸날픈 체격, 폭발적인 가창력과 안정감 있는 풍부한 성량의 신인 가수가 등장했다. 원더걸스의 ‘텔미’로 지난 한해 가요계를 접수한 JYP 엔터테인먼트 박진영 사단이 야심하게 준비한 ‘JOO’

‘박진영의 보석, JOO’가 KBS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MBC 음악중심 등 공중파 가요프로그램에서 데뷔무대를 가져 온·오프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타이틀곡 ‘남자 때문에’를 통해 시원스런 가창력을 유감없이 드러낸 JOO는, 귀여운 외모와 성숙한 실력으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 데뷔 첫날부터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네티즌의 폭발적인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또한 그녀의 타이틀곡 ‘남자 때문에’는 지난 11일, 공개 이틀 만에 싸이 월드 등 각종 차트에서 4-5위권에 오르는 등 무서운 상승세를 보여 2008년을 뒤흔들 Brand New Diva의 탄생을 예감하게 했다.

데뷔무대를 통해 들려준 타이틀 곡 ‘남자 때문에’는 박진영 작사 작곡 의 발라드 곡으로, 프로듀서 박진영이 수많은 주위 요청에도 불구하고 누구에게도 주지 않았을 정도로 아껴두었던 곡이다.


온라인 음악 차트 돌풍 호소력 짙은 가창력 인기

사랑하는 남자와의 이별에 무너졌던 여자가 그 아픔을 딛고 일어서려는 의지를 담은 내용으로 사랑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고개를 끄덕일 정도로 마음을 울린다. 애절한 가사와 멜로디는 JOO의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에 어우러져, 이별에 아팠던 여성들을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또 www.becauseofyou.co.kr사이트에서는 ‘남자 때문에’에 관한 사연을 공모하여 이미 많은 네티즌들과 더 큰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JOO는 온라인상의 폭발적인 반응과 네티즌들의 긍정적인 관심에 대해 “데뷔까지 많이 떨렸는데 이렇게 많은 관심 가져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몸 둘 바를 모르겠다.” 며 “언제나 노력하는 좋은 모습 보이겠다.”고 말했다. JOO의 싱글 앨범 ‘어린여자’는 폭발적인 반응으로 발매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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