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대 오영호 회장 이임, 정한진 제8대 신임회장 취임, 안보의식 전파 올인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사)대한민국팔각회 경주팔각회는 지난 9일 경주 월드뷔페에서 회원들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8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오영호 제7대회장이 이임하고, 제8대 정한진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오영호 이임회장은 “지난 1년 동안 경주팔각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였지만 아쉬움이 크다며, 비록 회장직을 이임하지만 앞으로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그동안 이루지 못한 부족한 부분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소회를 전했다.

정한진 신임회장은 “본회가 지향하는 평화 통일·자유수호·사회봉사의 3대 이념과 목적으로 경주팔각회 발전을 위해 노력 하겠다.”며, 회원들의 협조를 부탁했다.

정한진 신임회장은 경주 화랑라이온스 회장, 경주시 야구연합회 초대회장, 경주경찰서 용강생활안전협의회장 등을 거쳤으며, 현재 새누리당 경북도당 일자리창출부위원장, 대한민국 박사모 경주지부장을 맡고 있다.

오영호 제7대 회장(오른쪽), 정한진 8대 회장에게 경주 팔각회 기를 전달하고 있다.

한편 경주팔각회는 자유수호와 세계평화를 위해 분단된 조국통일을 평화적으로 성취하기 위한 기반조성을 목표로 2009년 12월에 창립해 충혼탑 환경정화사업, 평화통일 안보대회 및 불우이웃돕기, 후원금 및 장학금 전달행사 등을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지역의 대표 안보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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