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주거환경과 미래가치 높은 4-1생활권 마지막 물량 ‘세종 더샵 예미지’

포스코건설과 금성백조 컨소시엄이 지난 9일 세종시 내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4-1생활권 L4블록과 M3블록에 공급하는 세종 더샵 예미지의 견본주택을 개관했다.
 
세종 더샵 예미지는 전용면적 45~109㎡, 총 190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L4블록은 지하 2층~지상 20층, 전용면적 45~82㎡, 812가구로 중소형 평형으로만 구성되며 M3블록은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면적 59~109㎡, 1092가구 규모다. 특히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했으며 금강, 삼성천, 괴화산 등 쾌적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2-1, 2-2생활권은 행복도시 아파트 분양의 인기를 이끌며 행복도시의 강남으로 불리고 있다. 설계공모를 통해 디자인을 특화한 아파트 공급으로 우수한 도시경관까지 갖춰 주거선호도가 높다. 현지 부동산에 따르면 2-1, 2-2생활권 아파트에는 평균적으로 3000만 원의 웃돈이 붙었고 최고 1억 원 이상의 웃돈이 붙어 있는 상황이다.

2생활권 입성을 누리는 신규 실수요자들은 높아진 웃돈 탓에 내 집 마련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는 것이 업계 전언이다. 이에 인근 P부동산 공인중개사는 “행복도시 성공 분양을 이끌었던 2생활권의 분양이 마무리되면서 웃돈을 감수하고 사는 것보단 타 생활권의 입지 좋은 신규 분양을 노리는 사람들이 많다”고 말했다.

실제 4-1생활권 내 공급된 단지들이 잇달아 행복도시 최고 청약접수를 경신하며 2생활권의 대박을 이어받을 신흥 강자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9월과 10월에 공급된 ‘리슈빌수자인’(M2블록)과 ‘캐슬앤파밀리에디아트’(M1블록)는 각각 323.68:1, 291.52:1의 경쟁률로 행복도시 내 청약경쟁률 1, 2위를 갈아치웠다. 2생활권 웃돈에 대한 부담과 함께 교통, 쾌적한 생활환경 등을 갖춰 행복도시의 새롭게 ‘뜨는’ 생활권이라는 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세종 더샵 예미지가 공급되는 4-1생활권은 2-1, 2-2생활권과 동일하게 설계 공모전을 통한 아파트 공급으로 독특한 외관 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창조적 생태마을’을 테마로 금강, 괴화산과 연결된 생태 친화적 마을로 조성된다.

L4블록은 괴화산, 삼성천 수변공원을 내 집 정원처럼 누릴 수 있는 유일한 입지가 장점이다. 특히 인근에 세종테크밸리, 대학교 공동캠퍼스, 리서치코어, 연구시설 등이 계획돼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도 기대된다. 공공청사, 광역복지센터, 상업시설도 가까워 생활여건도 뛰어나다.
 
M3블록은 단지 바로 옆으로 반곡초, 반곡중이 들어설 예정으로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오롯네교를 통한 대학교 공동캠퍼스 접근성이 가장 우수하다. 공공청사, 근린공원 및 상업시설, BRT 정류장도 단지와 인접해 있어 생활 및 교통여건도 편리하다.
 
세종 더샵 예미지는 디자인 특화 설계공모 최우수 당선작인 만큼 다양한 특화설계를 선보인다. 테라스, 복층, 지하 스튜디오 등의 특화 평면은 물론 입체녹화, 옥상녹화, 생태디자인 타워 등 수려한 외관을 설계했다. 에듀존, 스포츠 존, 창의센터 등으로 구성된 커뮤니티 시설 및 자녀들을 위한 가든 북카페, 키즈스테이션도 마련된다. 승강기 및 놀이터 안전시스템, 주차장 비상벨 등 단지 내 보안에도 신경 썼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세종 더샵 예미지는 행복도시 4-1생활권 마지막 분양물량으로 전국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쾌적한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주거환경에 더해 인근 4-2생활권의 개발에 따라 향후 행복도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11.3 부동산 대책으로 실수요자에게 내 집 마련의 적기가 될 수 있어 그동안 지속적인 청약에도 불구하고 계속 낙첨되어 온 실수요자들의 기대가 높다”고 전언했다.

한편 세종 더샵 예미지의 견본주택은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264-1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19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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