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관광(태화강십리대숲, 대왕암공원 등) 팸투어, 강동 현장 방문

[일요서울 | 울산 김남헌 기자] 울산시는 롯데호텔 울산에서 금융․시행사, 건축․건설, 의료․부동산 등 22개사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동권 개발사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개회에 이어 강동권 개발사업 투자설명회, 울산 관광(태화강십리대숲, 대왕암공원 등) 팸투어, 강동 현장 방문 등으로 진행됐다.

이와 관련 울산시는 먼저 울산의 투자환경과 강동권 개발사업의 이해를 돕기 위한 ‘홍보 동영상’을 상영하며, 강동권 개발사업 마스터플랜에 따라 강동관광단지 내 8개 지구에 대한 세부 내용, 산하 도시개발지구와 강동 온천지구의 주요 추진 사항, 강동 골프장 등의 투자 유치를 위한 사업계획과 투자여건, 투자자를 위한 행정지원사항 및 인센티브 등을 설명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강동권 개발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투자여건 등을 확인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투자설명회는 강동권 개발 사업에 대해 국내 관광개발 사업 관련 투자자들에게 설명함으로써, 강동권 투자의 인지도를 향상하고 이를 직․간접적인 투자로 유도하는 데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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