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대상에 이어 올 해 두 번째 수상’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경상북도관광공사는 13일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는 ‘제13회 웹어워드코리아’여행과 관광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북나드리는 경북의 볼거리, 잘거리, 먹거리와 관광객이 필요로 하는 관광정보를 제공하는 경상북도 공식 관광홈페이지로 한국어, 영어, 중국어(간/번체), 일본어 등 5개 언어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나 반응형 홈페이지로 제작해 이용자의 매체 환경에 따라 최적화하여 이용자의 편의를 높이고 있다.

홈페이지 공개마당에는 경북여행책자와 관광사진 등을 공유하고 있어 누구나 무료로 콘텐츠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는 국민행복시대를 여는 정부3.0 정책의 적극 반영으로 공공정보의 개방을 통해 국민의 편익을 증진함으로써 경북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는 고품격 여행정보의 제공을, 도내 민간 관광업계에게는 공사가 관리하는 빅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창업 등 사업 추진시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11월에는 경주특집 뮤직뱅크 생방송의 초대권 접수를 경북나드리 홈페이지에서 진행해 경북나드리 홈페이지를 널리 홍보하는 계기가 됐다. 이로 인해 평소 3배의 방문자와 5배 이상의 페이지뷰수를 기록해 뮤직뱅크 행사뿐만 아니라 경북의 관광정보를 홍보하는 주요 계기가 됐다.

김대유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은“올해는 경북관광공사가 운영하는 경북나드리 홈페이지와 SNS 모두 수상을 하게 돼 무척 기쁘다”고 수상소감을 전하며 “경상북도를 찾는 관광객이 보다 쉽고 정확한 관광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웹개발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지난 9월에는‘제6회 2016 대한민국SNS대상’공공기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바 있다.

웹어워드코리아는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2003년부터 주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3천여 명의 평가위원단이 디자인, 기술, 콘텐츠, 마케팅 등 6개 부문 18개 평가지표에 대한 평가결과를 토대로 우수 홈페이지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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