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맞이한 투영실 영화제 실시

[일요서울 | 제주 김태윤 기자] 제주별빛누리공원에서는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색다른 천체투영실 돔 영화제를 통해 보다 우주의 느낌을 생생하게 전달 할 수 있는 영상물들을 준비해 우주에 대한 많은 현상을 간접적으로 느껴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천체투영실은 곡면으로 이루어져있는 천청에 투영된 영상물을 감상하는 곳이기 때문에 영상에 대한 몰입도가 높고, 우주라는 공간을 표현하기 매우 좋다.

이번 영화제를 통해 천체투영실 영상물을 각국에서 제작된 다양한 영상물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참여하는 사람들에게 색다른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상영물 중 '태양의 거대폭풍'은 태양에 대한 내부구조와 태양 표면에 대한 흑점에 대해, '뜨겁고, 강렬한 우주'는 빛에 대해 사전 지식을 습득한 후 관람한다면 훨씬 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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