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에는 4명(박병호 김현수 이대호 오승환)의 KBO 출신들이 메이저리그로부터 부름을 받았다. 그런데 지금은...너무 조용하다. 왜 그럴까? KBO 최정상급 선수였던 이들이 메이저리그에서 거둔 성적에서 답을 찾을 수 있다. 오승환만 풀타임으로 뛰며 기대 이상의 성적을 얻었을 뿐이다.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 수준 차이는 지구와 달의 거리’라는 말이 다시 떠오른다. KBO가 어느 수준에 있는지 상상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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