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홈페이지>

[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국방부는 15일 민간 우수제품을 군수품으로 사용화 하는 범위를 확대해 품질 개선 및 국방예산 효율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민간 우수제품 상용전환으로 인한 2016년도 예산절감액이 총 640억 원이라고 전했다.

또 민간 신기술 우수제품의 군 도입을 촉진하고 군수품 납품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업체 설명회’를 1년에 두 번 개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방부는 군을 경제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군수품 획득 단계부터 상용품 사용을 촉진하기 위한 단계별 이행안을 수립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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