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부산 이상연 기자]  동명대(총장 오거돈)가 수탁운영 중인 부산 남구노인복지관(관장 박시우)이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2016년 노인재능나눔활동지원사업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노인재능나눔활동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의 재능을 사회에 나눔으로 노인의 사회참여문화를 확산하고 긍정적 인식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남구노인복지관이 선두역할을 하고 있음을 인정받은 것이다. 

남구노인복지관 부설 남구노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박시우)는 12일 부산광역시로부터 노인장기요양기관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이는 경영 환경 및 안전 서비스 인권분야의 심사를 통해 이루어지는 인증으로 이 인증을 통해 남구노인복지관 부설 남구노인주간보호센터 운영의 공신력을 한층 더 높이게 됐다. 

동명대가 역시 수탁운영하는 부산남구시니어클럽(관장 김성훈)은 7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으로부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한국시니어클럽 협회장으로부터 올해 노인일자리사업 시장형사업단 우수사업계획서 대상(부산남구시니어클럽 과장 서재용), 노인일자리사업 우수참여자 표창(부산남구시니어클럽 다이나믹6070택배사업단 참여자 박호이)을 받기도 했다. 

부산남구시니어클럽이 민간시장영역에서 노인일자리사업 개발 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사업의 질적 성장과 참여어르신들의 역량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음을 인정받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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