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선발예정 인원의 1.5배수를 선발, 합격선에 동점자가 있는 경우 모두 합격으로 처리

[일요서울 | 부산 이상연 기자] 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20일 오전10시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2017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제1차 시험’ 합격자 225명을 발표했다.

이번 합격자는 분야별 선발예정 인원의 1.5배수를 선발했다. 합격선에 동점자가 있는 경우 모두 합격으로 처리했다.

유치원 교사(일반)는 27명 모집에 277명이 응시해 41명이 합격했다. 유치원 교사(장애)는 2명 모집에 응시자가 없었다. 초등학교 교사는 일반의 경우 109명 모집에 230명이 응시해 164명이, 장애의 경우 7명 모집에 6명이 응시해 4명이 각각 합격했다.

또 특수학교 교사는 유치원 일반의 경우 6명 모집에 15명이 응시해 9명이 합격하였으며, 유치원 장애의 경우 1명 모집에 응시자가 없었다. 특수학교 교사 초등 일반은 4명 모집에 69명이 응시해 6명이, 초등 장애는 1명 모집에 5명이 응시해 1명이 각각 합격했다.

제2차 시험은 2017년 1월 4∼6일 3일간 부산전자공업고등학교에서 실기와 면접으로 치뤄진다. 최종합격자는 같은 해 1월 24일 부산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