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행 중 스마트폰 제어를 포함한 특허 5건을 보유

[일요서울 | 울산 김남헌 기자] 울산시는 '엔젤투자매칭펀드'의 1호 기업으로 '(주)아이티엔제이'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주)아이티엔제이(대표 양희종)는 적격엔젤투자자로부터 3천만 원, 엔젤투자매칭펀드로부터 4500만 원 등 총 7500만 원의 투자를 받는다.

이번에 울산엔젤투자매칭펀드 1호로 선정된 (주)아이티엔제이는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개발기업으로 2015년 1인 법인기업으로 설립해 현재는 4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국제 SW 테스트 인증을 받았으며 차량 주행 중 스마트폰 제어를 포함한 특허 5건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주) 아이티엔제이는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 시 위험성이 제기됨에 따라 주행감지를 통해 효율적 스마트기기를 차단 기능을 개발했다.

이와 관련 전국 최초로 시내버스 일부에 설치해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확대적용을 위해 시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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