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수호와 지역봉사활동 의지를 다지는 내용으로 한마음 전진대회

[일요서울 | 울산 김남헌 기자] 울산시는 한국자유총연맹 울산광역시지부(회장 박민호)가 울산시청에서 각급 기관장 등 주요 초청 내빈과 지부 회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2주년 기념 2016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연맹 창립 62주년을 기념하고 한 해 동안 자유민주주의 가치 확산과 지역사회 봉사를 열정적으로 실천해 온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내년도 사업추진 결의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은 시지부 양승규 고문(직전 사무처장)이 대통령 포상을 수상했으며, 중구지회 반구2동 최연복 분회장 등 4명이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 시지부 이재영 부회장 등 20명이 울산시장 표창, 시지부 김보곤 부회장 등 20명이 울산 시의회 의장 표창, 시지부 최갑진 운영위원 등 5명이 울산시교육감 표창, 시지부 박용남 운영위원 등 6명이 울산지방경찰청장 감사장을 각각 받았다.

동구지회 이상주 회장이 자유민주주의 가치창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세계자유민주연맹으로부터 봉사장을, 시지부 청년협의회 홍성민 체육국장 등 18명이 연맹중앙회장 표창을, 시지부 중구지회 우정동 이영희 회원 등 10명이 시지부 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울산광역시지부는 회원들의 자긍심 고취와 결속력 강화를 위해 유공자 포상 및 자유 수호와 지역봉사활동 의지를 다지는 내용으로 한마음 전진대회를 1997년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으며, 올해 20회째를 맞고 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