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 깊고 행복한 연말, 희망찬 새해를 위한 시민 음악회 마련

[일요서울 | 제주 김태윤 기자] 제주시에서는 다사다난 했던 올 한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2017년을 향한 염원을 담은「아듀! 2016 원도심 송년 콘서트」를 오는 24일 오후 3시에 칠성로 상점가(영화문화예술센터 앞)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16년을 보내며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서로를 격려하고 새로운 해에 대한 다짐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침체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문화예술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출연진으로는 최근 새롭게 떠오는 걸그룹 ‘리브하이’, 신이 내린 선물 이라는 뜻의 걸그룹 ‘도로시’, 걸 크러쉬의 위협적인 강자로 평가받는 ‘H.U.B’,  무한도전, 꽃보다 청춘 등 수많은 프로그램에 참여 감미로운 음악을 전달하고 있는 ‘바닐라무스’ 등이 참여 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추위로 움추러든 몸과 마음을 녹이고 이웃과 함께 마음 따뜻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공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