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해 어린이 도서관으로서의 역할 해 나갈 계획

[일요서울 | 제주 김태윤 기자] 제주시기적의도서관은 제주절물자연휴양림 숲속수련장에서 자원활동가 38명이 참여하는 『2016년 자원 활동가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팀별 프로그램 기획 경험 공유와 사례에 대한 정보 나눔을 주제하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한 해 동안 도서관 운영에 참여한 자원 활동가들의 1년을 마무리하는 동시에 2017년의 자원 활동사업을 계획하기 위한 준비의 시간을 가졌다.

또 2016년 자원 활동사진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자원활동은 자원봉사가 아니다』(강사 : 한은정), 『나를 찾아가는 시간』(강사 : 김형미)를 주제로 한 강연으로 자원 활동가들의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양초공예』만들기 체험 등 이번 워크숍을 통해 활동가들의 체계적 협력 관리 운영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내년 사업의 방향 설정을 하는 자원 활동가 교육의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제주시 기적의도서관에서는 자원 활동가들을 중심으로 어린이들에게 빛그림, 그림자극, 북스타트, 도서정리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어린이 도서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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