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MC 박소현이 지난 9일 사이더스 HQ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박소현은 1993년 SBS <출발 서울의 아침> 리포터로 데뷔해 어느덧 방송 17년차다. 그동안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MC를 보면서 탁월한 진행솜씨로 사랑 받았으며 드라마를 통해서도 호평을 받아왔다.

사이더스HQ 손준형 팀장은 “박소현씨는 연기뿐 아니라 방송 프로그램 진행자로 수많은 경험과 재능을 겸비한 재원”이라면서 “쇼?오락 프로그램 분야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연기자로서도 좋은 작품을 통해 인사드리겠다”고 전했다.

현재 박소현은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와 파워 FM <박소현의 러브게임> DJ로 활동하고 있다.

사이더스HQ는 국내 굴지의 연예기획사로 김혜수, 전도연, 전지현, 정우성, 조인성, 차태현, 박미선, 조형기, 김신영 등 각계 톱스타들이 즐비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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