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대구 동구청 공식블로그

대구시는 그동안 해상도가 낮아 얼굴인식이 어려웠던 저화질 카메라 972대를 고화질 카메라로 교체완료하였다. 이는 당초 계획보다 1년 앞당긴 것으로 46억 원의 시비를 지원하였다.

이에 야간 식별이 어려웠던 방범취약 지역에 발생하고 있는 사건사고들을 해결하는등 대구 CCTV통합관제센터가 대구 시민들의 범죄예방과 안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대구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의 신고에 의한 범죄 검거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7%나 향상됐으며, 수사목적으로 제공한 영상자료는 물론, 관제요원이 실시간 신고한 사건들도 급증하는 등 범죄사건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한편 달성군 CCTV통합관제센터가 시범운행을 거쳐 내년 3월부터 운영된다면, 대구시는 8개 구, 군 영상공유 네트워크 구성이 완료된다. 이렇게 구성된 네트워크는 긴급상황이 발생시, 대구시 전 지역 CCTV를 공유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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