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류시원 드라마 제작자 변신 초읽기

탤런트 류시원(37)이 드라마 제작자로 나선다.

〈파리의 연인〉,〈온 에어〉 등을 연출한 신우철 PD와 김은숙 작가가 제작하는 차기작에 주인공 겸 공동제작자로 나서기로 했다는 것.

류시원은 “아직은 구체적으로 밝힐 단계는 아니지만 정말 마음에 쏙 드는 작품이다. 조만간 제작진과 세부 협의가 끝나는 대로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시원은 일본에서 싱글 베스트앨범을 녹음하면서 9집 싱글앨범〈카페 원더랜드〉프로모션을 준비 중이다.



가수 김정화 쿨 & 섹시 ‘엄친딸’

탤런트 김정화(26)가 MBC TV 새 주말극〈잘했군 잘했어〉(극본 박지현·연출 김남원 손형석)에 합류했다.

극중 유호남(김승수)의 약혼녀 ‘나미라’를 연기한다. 부잣집 딸로 외모와 몸매가 뛰어나며 가슴도 따뜻한 캐릭터다.

발레와 재즈댄스 등 춤 실력도 선보일 예정이다.

〈잘했군 잘했어〉는 사랑 앞에 솔직하고 씩씩한 미혼모의 삶과 사랑이야기다. 채림, 김승수, 엄기준, 서효림, 최 다니엘 등이 출연한다. 3월15일 첫 방송된다.


탤런트 고은아 ‘10억’에 목숨걸다

탤런트 고은아(21)가 영화〈10억〉에 캐스팅 됐다.

영화〈10억〉은 남녀 8명이 상금 10억원을 따내려고 사막과 밀림에서 생존 게임을 벌인다는 내용이다. 여기서 고은아는 상금 10억원이 걸린 서바이벌 게임에 참가한 연기자를 꿈꾸는 당돌한 신세대 ‘보영’을 연기한다.

고은아는 “영화〈10억〉이 지금까지와는 다른 뭔가 새로운 도전을 하는 것 같은 기분을 들게 하는 것 같다”면서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화〈10억〉은 박해일(32) 이민기(24) 신민아(25)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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