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

[일요서울ㅣ울산 김남헌 기자] 울산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16년 추계 도로정비 ‘특별·광역시도’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추계도로정비 평가는 도로의 기능 유지와 교통안전 및 도로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추계도로정비 평가는 국토교통부에서 지방자치단체와 도로공사, 전문기관 등으로 중앙합동 평가단을 구성하여 지난 11월 15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전국의 국도와 특별(광역)시도, 지방도를 대상으로 했다.

평가 항목은 포장도 보수, 구조물 보수, 도로표지 정비, 위험 비탈면 정비 등 10개 항목의 현장평가와 도로대장 등 관리실태, 안전관리실적, 예산집행률, 안전교육 및 불법 점용물 단속실적 등 행정평가로 이뤄졌다.

울산시는 산업로 등 5개 노선에 대하여 현장평가를 받았으며, 도로포장 및 도로시설물 정비 상태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도로정비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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