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대구 김대근 기자]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에는 자전거와의 환승체계를 추가적으로 구축하기위해 400대가 수용가능한 자전거주차장을 설치완료했다.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는 KTX, 도시철도, 고속, 시외버스, 택시, 버스등 대중교통간의 환승을 원활하게 하기위한 환승시설과 문화시설이 함께 있는 복합시설로 개점이후로 수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에 설치된 자전거주차장 (출처 : 대구시청 홈페이지)

실제 1일 3만대 이상의 발생교통량으로 인해 주변교통이 혼잡이 혼잡한 가운데, 이를 대비하여 자전거를 포함한 대중교통수단의 분산이 요구됐다.

이에 대구시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의 활성화를 위해 400대가 수용가능한 2단 자주식 자전거 주차장 2개소를 설치 완료했으며 태양광 공기주입기도 설치하였다. 자전거주차장과 태양광 공기주입기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대구시 관계자는 자전거주차장 설치로 인해, 대중교통 활성화와 함께 자전거 타기를 통한 시민건강 증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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