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사랑을 전하는 드림산타”

[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사랑나눔봉사단(단장 이사장 노만균)에서는 지난 23일 성탄절을 앞두고 직원들이 산타가 되어, 장애인 보호작업장 솔빛터 친구들에게 마음을 담은 선물을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공단 사랑나눔봉사단의 드림팀 회원 40여명은 매월 모은 회비를 사용하여 솔빛터 친구들에게 스포츠, 요리, 농촌체험 활동 등으로사회 적응력 향상에 기여한 지 4년차가 되어가고 있다.

노만균 이사장은 “일회성, 홍보 중심의 사회공헌 활동이 아니라 전문성을 살린 직원들의 재능기부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전하며, 꾸준히 자원봉사활동을 하는 직원들에게 여러분이 진정한 산타라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