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농협은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계 농가를 돕기 위해 범농협 그룹차원의 소비촉진 및 대책방안을 마련하고, 축산 농가의 판로확대를 위한 국산 닭 소비 촉진에 적극 나섰다.

NH투자증권과 NH생명의 상생후원금 2억5000만 원으로 29일부터 전국의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양계농가를 돕기 위한 상생마케팅」을 실시하여 행사품목을 최대 50% 할인판매 한다.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협은 AI 확산방지와 가금류 소비확대를 위하여 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70℃ 이상에서 가열하여 조리하면 인체에 무해하니 국민여러분의 많은 애용과 관심으로 어려운 양계농가에게 큰 힘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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