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교사 교직역량 강화 위한 4단계 맞춤 연수

[일요서울 | 부산 이상연 기자] 부산시교육연수원(원장 최현주)은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중등 1년차 신규교사 171명을 대상으로 ‘추수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신규교사들의 교직역량 강화를 위한 4단계 맞춤 연수 프로그램(1단계 : 임용예정자 과정, 2단계 : 추수연수 과정, 3단계 : 맞춤형코어 원격과정, 4단계 : 1정 자격연수과정) 중 2단계 과정이다.

추수과정은 지난 임용예정자 과정을 분석하고 교원들의 의견을 모니터링한 결과를 중심으로 참가자들에게 1년을 돌아보며 행복한 교실을 만들 수 있도록 하는 과정이다.

이번 연수는 학생참여 중심의 다양한 교수․학습지도 방법과 소통중심의 학급경영, 생활지도 방법을 알려주는 과정으로 진행한다.

연수 과정은 ‘쉽고 재미있는 수업 그것이 답이다!’, ‘학생중심 나만의 수업을 만든다’, ‘공감과 소통으로 엮는 학급경영 및 생활지도’, ‘교과별 학생참여 중심 교수․학습지도의 실제’, ‘아이들을 움직이는 교사의 마음 리더십 기르기’ 등 주제로 강의와 실습으로 열린다.

최현주 원장은 “이번 연수가 1년차 신규교사들에게 학생과 소통하고 공감하면서 행복한 교실을 만드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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