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을 위한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의정부고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이광수)는 12월 30일 관내 저소득가정을 돕기 위해 의정부시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 창구에 라면 527상자(총 10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광수 의정부고등학교 총동창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 지역을 위한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매년 의정부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잊지 않고 도와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의정부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고등학교 총동창회는 소외계층을 위해 매년 이웃돕기에 꾸준히 동참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총동창회로서는 경기도 내에서 최초로 승인받은 공익사단법인 ‘청운’을 설립함으로써 장학사업, 문화체육 지원 사업, 봉사활동 등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라면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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