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부산 이상연 기자] 부산대병원(병원장 이창훈)은 2일 R동(권역호흡기전문질환센터) 13층 대강당에서 임직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시무식 및 청탁금지법 준수 서약식’을 개최했다고밝혔다. 

이창훈 병원장은 신년사에서 앞으로 나아가야할 5가지 병원의 방향으로 ▲활동원가분석(ABC원가분석) 도입 관련 준비 ▲연구중심병원을 위한 노력 ▲건설마스터플랜 계획실행 ▲행정시스템의 경량화를 통한 능률적 조직 개편 ▲외부 평가 대비 준비와 노력 등을 제안했다.

시무식은 지난해 9월 28일부터 시행된 청탁금지법 준수 서약식에 이어 참석자 전원이 병원 보직자들과 새해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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