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부산 이상연 기자]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 김석균 신임 본부장이  2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적인 일정에 들어갔다.

신임 김석균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은 거제 출신으로 1987년 농협중앙회에 입사, 경남지역본부  총무팀 과장, 검사팀장, 회원지원팀장, 거제시지부장, 사천시지부장, 경영지원부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김석균 본부장은 취임식에서 “협동조합 수익센터로서의 역할 제고, 농협의 정체성 강화, 고객중심 경영,  정도경영 등을 통해 활기차고 신명나는 조직을 만들고 농업인의 실익 증진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각종 거시 경제지표 부진, 국내외적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사업환경이 매우 악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이해관계자가 모두 상생할 수 있는 실사구시의 해법을 찾을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함께 지혜를 모아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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