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이성호 양주시장은 폭설 등 재난 ․ 재해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한 겨울철 종합대책을 실시하고 있다.

시장을 재난안전대책 본부장으로 ▲상황관리 총괄반 ▲긴급생활 안정지원반 ▲재난현장 환경정비반 ▲긴급통신 지원반 ▲시설 응급 복구반 ▲에너지 기능 복구반 ▲재난수습 홍보반 ▲물자관리 자원 관리반 ▲교통대책반 ▲의료 방역반 ▲자원봉사 관리반 ▲사회질서 유지반 ▲ 수색구조 구급 총 13개 반을 구성 운영하고 있다.

동절기 제설대책으로는 1단계 대설주의보(준비단계) 2단계 대설경보(경계단계) 3단계 피해발생시(비상단계)로 나누어 준비하고 있으며, 재설장비는 모래 살포기 33대, 삽날 49종으로 취약구간에 비상대기 중이며,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또 도움이 필요하거나 받지 못하는 저소득 취약계층과 독거어르신, 결식아동 등을 적극 발굴 지원하고 주민보건 및 위생관리에도 적극 노력, 먹을거리 안전 관리 강화와 겨울철 감염병 신속대응, 취약지역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재난 예방은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참여로 가능하며, 내 집 앞, 내 점포에 쌓인 눈은 스스로 치우는 성숙한 주인의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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