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진수)는 2017년도에 포천농산물을 이용한 6차산업을 확대하고 지역을 대표할 농촌형 카페공간을 조성하여 지역민 및 도농교류 커뮤니티 공간의 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로컬푸드 농가형 곁두리 사업 등 농촌자원분야 4개 시범사업에 4억9000만 원을 지원한다.

로컬푸드 농가형 곁두리 사업의 신청자격은 지역농산물 활용하여 6차산업화 할 수 참신한 아이템이 있는 적극적인 농업인이며, 기존에 외식업을 운영하고 있는 농가는 해당되지 않는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는 지역 특산물활용 가공생산모델 구축시범, 지역자원 연계형 음식관광 네트워크 구축시범,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 등 마을을 대상으로 하는 시범사업(협동조합, 마을기업 등)도 오는 2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각 시범사업의 세부내용 및 사업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각 읍·면·동사무소에 비치된 2017년 농촌지도 시범사업 안내문 및 포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참여마당의 공지사항에서 알 수 있으며 농촌자원팀으로 문의를 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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