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포천시는 청소년교육문화센터(소흘읍 이동교리 소재)가 2016년 청소년어울림마당 유공으로 경기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청소년교육문화센터가 청소년어울림마당의 프로그램 운영내용 및 성과가 탁월하여 경기도 내 타 기관에 모범이 된다고 인정받은 결과이다.

‘Dream Up! 상상버스!’를 주제로 한 ‘2016 포천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이 기획하고 참여하고 즐기는 포천시 대표 청소년 축제로 청소년교육문화센터를 기점으로 신북면, 일동면, 포천동 등 지역별로 ‘찾아가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운영해 관내 학교 및 지역사회와의 연계로 다양한 청소년 문화를 연계·융합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상설 청소년 문화·예술·놀이체험의 장을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포천시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 및 역량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청소년어울림마당 운영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 시책을 통해 포천시 청소년활동을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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