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특산물.관광자원 사진 부착

[일요서울 | 경남 이도균 기자] 산청 지역 택시들이 지역 농특산물과 관광자원도 함께 홍보하는 ‘산엔청쇼핑몰’ 홍보대사로 변신해 이미지 제고 효과가 기대된다.

4일 산청군에 따르면 지역 농특산물과 주요 관광지 홍보를 위해 택시 81대를 활용한 외부 광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외부 광고에는 산엔청 공동브랜드, 산청9경 등을 실사 출력해 부착했다. 특히 최근 문을 연 산엔청쇼핑몰을 적극 홍보한다.

이번 광고로 산청군 농특산물의 청정 이미지 제고와 소비자의 관심도를 높여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역 택시업체 또한 우리지역 알리기에 동참, 자부심을 갖고 관광객을 대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택시 외부광고는 다수에게 노출 빈도가 높고 이동성이 우수해 저비용 고효율 홍보매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산엔청 공동브랜드와 농특산물 홍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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