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경주경찰서(서장 양우철)는 4일 경로당, 교회, 성당 등에 침입해 금품을 절취한 A씨(26세)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피의자는 지난해 11월 30일 새벽 3시경 경주시소재 경로당에 침입해 TV를 절취하는 등 지난해 연말까지 경주지역의 경로당, 교회, 성당, 사무실 등을 대상으로 6회에 걸쳐 노트북, TV 등 500만 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주경찰서는 피의자를 구속하는 한편 앞으로도 서민의 재산과 안전을 위협하는 절도범에 대해 엄정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경주경찰서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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