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탤런트 이승기(22)가 ‘시청률 보증수표’로 거듭나고 있다.

출연하는 프로그램마다 놀라운 성적을 보이고 있다. 이승기가 출연 중인 SBS TV 주말극 ‘찬란한 유산’과 KBS 1TV ‘해피선데이’의 인기코너 ‘1박2일’은 30%가 넘는 시청률을 자랑한다.

29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한 주간(22~28일) 시청률 1위는 ‘찬란한 유산’이다. 지난주 평균 시청률은 36.5%다. 28일에는 무려 39.9%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전체 프로그램 시청률 정상을 지켰다.

‘해피선데이’의 ‘1박2일’도 시청률 32.8%를 기록했다. SBS TV ‘일요일이 좋다’의 ‘패밀리가 떴다’의 24.4%보다 훨씬 높은 수치다. ‘1박2일’ 재방송 시청률도 14.1%로 주간 시청률 순위 10위에 이름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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