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세계마스터즈 실내육상경기대회 위촉식 단체사진(출처 : 대구를 채우다 다채움 블로그

[일요서을 | 대구 김대근 기자] 대구시는 2017 대구세계마스터즈 실내육상경기대회(WMACi)를 널리 알리기위해 장재근 감독과 이봉주 선수를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 선수는 국민마라토너이자 보스턴마라톤 금메달리스트, 현재는 대한육상연맹 홍보이사이며, 장재근감독은 1986년 아시안게임 육상 200m 금메달리스트이자, 현재 화성시청의 육상감독이다. 

어느덧 성큼다가온 2017 대구세계 마스터즈 실내 육상 경기대회는 3월 19일부터 25일 7일간 진행되며, 3월 19일부터는 대구육상진흥센터, 시민생활스포츠센터, 대구스타디움 보조경기장등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의 특징은 대회경비(항공료, 숙박비, 참가비등)를 참가자가 부담하는 세계유일 육상경기 대회로, 시상금이 없으며(1~3위 메달, 4~8위 상장증정) 참가비로 개최비용을 충당하는 경제적인 대회이다.

아시아 최초로 대구에서 개최되는 이번 경기는 22개종목 60개국 4000여 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35세 이상 남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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