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ㅣ이범희 기자] 기아자동차㈜는 1월 중에 니로를 출고하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에게 최대 50만원의 유류비 지원 혜택을 제공하는 ‘니로 유류비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니로의 자동차연비 부문 기네스북 등재를 기념하고 최근 유가 상승에 따른 고객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기아차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 전원에게 유류비 30만원을 지원하고, 이와 별도로 현대카드로 유류비를 결제하는 경우 누적 사용금액 40만원 한도 내에서 최대 50%까지 추가로 캐시백을 제공한다.

캐시백 혜택은 차량 출고 다음달부터 3개월간의 누적 사용금액에 대해서만 적용되며 최대 20만원까지 돌려받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기아차는 하이브리드 소형 SUV 니로 고객을 위한 다양한 보장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동급 최고 연비로 뛰어난 경제성을 갖춘 니로에 주유비 혜택을 더함으로써 고유가 시대 합리적인 소비를 원하는 고객에게 최상의 선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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