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안전사고 예방과 폭설·설해 등 겨울철 재난 대비 안전사고 예방 추진 등을 홍보

[일요서울ㅣ울산 김남헌 기자] 울산 중구청은 `제250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젊음의 거리(구 소방서) 일원에서 공공기관 및 민간시민단체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 추위 시작, 화재와 한파에 주의 철저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중구 자율방재단, 안전모니터 봉사단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라는 슬로건으로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과 폭설·설해 등 겨울철 재난 대비 안전사고 예방 추진 등을 홍보했다.

또 참가자들은 한국전기공사, 한국가스공사 점검반과 함께 병영1동 지역 내 재난취약계층 10가구의 전기, 가스 안전점검을 실시하면서 전등, 스위치 등을 무상으로 교체했다.

중구청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통해 관내 공공기관 및 시민단체와의 협력관계를 돈독히 해 안전중구 만들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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