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포천시 박민주 영중면장과 김득기 영중파출소장은 지난 6일 관내 20개리 소재 18개소 경로당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정유년 새해 부임인사를 하고 주민과 소통하는 등 정유년 새해 첫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경로당 방문은 1월 1일자 인사발령에 따라 제28대 영중면장으로 취임하여 주민들의 다양하고 생생한 현장소리를 직접 듣고 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고자 이뤄졌다.

이날 어르신들의 면정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조언이 이어졌으며, 이에 박민주 영중면장은 경로당 시설을 살펴보고 어르신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등 앞으로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없고 100세 시대 활력 있는 경로당 만들기에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박민주 영중면장은 어르신들에게 동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하고, 보다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영중면을 만드는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면서, 이번 취임 시 기탁 받은 백미 10kg 20포(시가 52만 원 상당)를 각 마을 경로당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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