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지난 1월 1일자 인사발령을 통해 포천시 행복도시건설단장으로 부임한 김정식 단장은 소관 주요사업장 방문을 시작으로 직접 현안사업 챙기기에 시동을 걸고 나섰다.

김정식 단장은 지난 5 ~ 6일 이틀에 걸쳐 소관 주요사업장 15개소를 방문해 현장관계자를 격려하고 동절기 안전 및 품질관리실태를 직접 점검하며 행복도시건설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먼저 5일 구리~포천 간 민자고속도로 건설현장을 시작으로 용정·장자·금현 등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행복주택 건설사업, 힐마루 관광레져 조성사업 추진현장을 차례로 둘러보았다.

이어 6일에는 산정호수 야간경관사업, 한탄강주상절리길 조성사업, 비둘기낭 다목적광장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각 현장에서 담당자로부터 브리핑을 듣고 현장 곳곳을 직접 살피며 공사 진행현황과 사업추진 일정 등을 점검하였다. 또한, 동절기를 맞아 시공자의 안전은 물론 공사현장을 오가는 시민들이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완벽한 안전 관리대책 수립과 건실한 시공을 당부했다.

행복도시건설단은 현재 전략사업과와 관광사업과 2개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에서 추진 중인 주요사업의 대부분을 맡고 있어, 향후 포천시 미래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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