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2동행정복지센터의 직원 9명이 모여 독창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

[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의정부시 송산2동행정복지센터(국장 유근식)는 지난해 3월부터 10개월간 배또배(배우고 또 배우고의 약자) 시책연구단을 운영해 3개의 동(洞) 시책사업을 신설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배또배 시책연구단은 송산2동행정복지센터의 직원 9명이 모여 독창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선진지를 견학해 주민이 행복한 주민친화 마을 만들기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 첫 번째 결과로 관내도를 제작해 송산2동의 주요시설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함과 더불어, 행정정보와 생활정보를 게재해 실용성을 더했고 둘째로 1인가구가 증가하고 재산에 대한 가치관이 소유에서 렌탈로 전환됨에 따라 공구대여서비스를 운영하여 주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산재돼 있는 육아정보를 한 곳에 모아 아이를 양육하는 부모가 육아서비스를 놓치지 않도록 육아정보지를 제작해 주민편의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영재 송산2동 자치민원과장은 “젊은 직원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주민복지향상에 크게 기여하였다”며 “민락2지구 개발에 따른 인구증가에 발맞추어 앞으로도 송산2동 직원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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